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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고 황당해서 끄적대네용..ㅜㅜ
ㆍ작성자
: Dream
ㆍ등록일
: 2007-05-17 02:36
ㆍ조회수
: 913
제나이 지금 24살이구요 20살때부터 군대가기전까지
호프집에서만 일을해왔습니다. 서빙일을 하다보면서
서비스업이 재밌더라구요..손님들께 음식 가져다드리구
얘기하는것이요..군대 다녀와보니 나이 한두살더 먹으니
왠지 호프집에서 일하는건 아닌거 같은생각이들더라구요.
레스토랑쪽으로 정말 내가 나아가서 배워보자 해서
한달동안 찾고찾아서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구해서 일을했습니다.
사장님하고 같이 일하시는분들은 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이 부장이란사람이 제가 초보인거 알면서도 짜증내고
사람을 무시하더군요..
그렇게 한 보름정도 일하다가 말 없이 다음날 출근을 안했습니다.
이건 제가 정말 잘못 한것이죠...근데 하루더 있었다간
싸움날것 같았습니다..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리곤 다음날 같이 일하던 분들께 연락이오더군요...
일단 나와서 얘기하자구요..그래서 씻구 나가려고하는데
그 부장이란 사람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남자대남자로 얘기하자구요 그래서 첨엔 조금 망설였다가
말씀 드렸습니다.
"부장님이 아무렇지않게 내뱉은말에 제가 무시받는 느낌이
들었다구요.."
이랬더니만 오히려 언성을 높이시더라구요ㅎㅎ
그렇면서 내일부터 출근하지말라더군요....그러면서 전화뚝...
전화 끊구서 찾아가서 사장님 뵙구 얘기하구서
사장님께서 연락 주신다더군요...
그래도 보름 일한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생각했습니다.
그후로 또 보름이 지났는데 연락이 없어서 가게로 연락했더니
저의 예상대루 그 부장이란 사람이 받더군요..
"사장님께서 연락 주신다고하셨는데 연락이 없어서
연락 드렸다구..."
이렇게 연락드렸는데 또 언성을 높이더군요;;
저보고 정신이 좀 이상한거 같다고 X라이,이새X,이자식,야야,
이런막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랬죠..
"나이 어리다구 함부로 그렇게 욕하지마십쇼...저 이제 부장님
부하직원 아닙니다..."
나 참 정말 저도 욕 하고싶었지만...
그건 정말 어른한테 도리가 아닌거 같아서 끝까지 참았습니다..
정말 이길이 좋아서 일배우려고 갔던 초보자한테
사람 무시하는거에 충격받앗습니다...이제껏 일해오면서 이런 사람 처음이네요...다른 업종 찾아 구하고있습니다..
정말 이 사람때문에 정 떨어졌네요ㅜ,.ㅜ
그래도 계좌번호는 불러줬네요..
사장님한테 보고드리고 요번주 토요일날 계좌조회 해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