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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변한게 없군여...
ㆍ작성자
: 순이
ㆍ등록일
: 2007-06-19 17:04
ㆍ조회수
: 896
안녕하세여..저도 한때는 외식업에 큰꿈을 가지고
종사했던 사람입니다..지금은 일반 사무직서 일하고 있지만...
열분들 글읽다보면 외식업 아직도 변함이 없군여...
면접약속잡아놓고 안나오거나 늦는 몰지각한 사장들...
저도 올초에 그런경험을 했었져...
청담쪽에 있는 일식이었는데 한시간정도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더니 매니저같은 여자가 오더니 사장님이 더 늦으실꺼
같은데 좀만 더기다라더군여 그후 30분후 그여자와 간단하게
면접보고 또 기다라고 하더군여
기다리다 기다리다 문득...내가 이렇게 기다렸는데 안되믄
나 완전 시간낭비 아닌가 싶어서 다음에 다시 전화드리고
오겠다고 하고 나왔져...그래도 전 예의상 그곳에서 다시 전화가
올줄 알앗는데 왠걸....그냥 무시 하더군여
그곳 지금도 버젓이 올라와있네여...상호를 살짝 바꿔서...
면접잡아놓고 안가는 구직자들도 많지만 예전 제 기억을
더듬어 보면 무조건 배짱 부리시는 사장님들 참 많으신거 같아여
기본은 30분...그나마 그 사장 얼굴이라도 보고 나오면 다행이게여...정말 너무 한 사장들 많죠~~
정말 이직을 고민하고 계신분들 있다면 전...주저 없이 이직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나이 경력 물론 무시 못하죠 저도 망설이다 망설이다 20대 중반에
일반 사무직에 지원해서 다행히 사장님이 절 뽑아주셔서 취업은 했지만 저도 첨엔 무지 힘들었습니다...
근데 그 조금 힘든거 지나니깐 정말 내가 왜 그동안 그고생했나 싶네여...스트레스도 적고 부딫히는 사람도 적고...
일단 몸이 안힘드니깐 모든게 편하네여 나름 5일제 근무도 하구여
남들 쉴때 쉴수있다는거 참 좋더군여...
우리나라는 외식업 젤 힘든 일같아여 매스컴에서 너무 떠들어서
사람들이 외식업에 대한 환상이 크지만...
사람들 인식도 안좋고 근무환경도 그렇고 복리도 그렇고...
가끔 보면 여전한 외식업 업주들 많네여..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열분들 힘내세여^^
무지 덥고 한창 바쁠때 같네여..제 기억엔...
모두 힘내세여^^
그냥 넋두리 였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