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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헌신짝 처럼....
ㆍ작성자
: hana뿐
ㆍ등록일
: 2002-01-11 18:46
ㆍ조회수
: 758
2년제 조리학과를 다니면서 근무할수있는 직장을 찾던중 작년10월
두산그룹에서하는 외식업체에 정식조리사로입사했다 면접을 보신 이사님역시 공부하려는 자세를 높이산다며 흔쾌히 수락하쎴고 나는 이에
보답하고저 꾀부리지 안코 정말 열심히 일을 하였다
학교 또한 일주일에2번 만 오후에 나가면 되기때문에 주55시간근무에는
문제가업엇다
하지만 지금나는 이곳을 그만둘수빢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학교진학과 직장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회사방침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불과2주전에도 분명이사님께서는 나보고 학교준비 잘되고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또한 우리두산그룹은 직원들에게 배움으기회를 언제든지
열어놓고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던 윗분들의말이 지금생각하면
얼마나 가식이였는지...
난 학교를 선택하기로 마음먹고 그저께 사표를 냈다.
그리고 월급날인 20일까지 하겠다고 보고했다
그러자 갑자기 회사에서는 20일까지 필요없다고 13일 일요일까지만하고
그만두라는것이었다 어처구니도없고 일종의 배신감마저 느꼈다
월급또한 각종수당은 안나오고 하루일당으로 계산해서 일한 날짜만큼만
지급한다고 한다..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쫒겨 내다시피 사람을 내보내는 이곳에
나는 지금 심한 환멸을 느끼며
나는 오는 출근을 하지 않았다.. 전화도 없다..
그리고 어제 난 직장동료에게 이런얘기를 들었다
이번 우리회사 외식사업부 공채경쟁률이 100대1를 넘어섰다는얘기를..
인제 나같은 사람은 필요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