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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성급한 판단을 하신듯~~^^:::
ㆍ작성자
: 스마일맨
ㆍ등록일
: 2004-04-17 01:07
ㆍ조회수
: 946
솔직히 말씀드려서 조금 이해가 않가네요.
사실 영업장의 매출액이 직원들이나 혹은 타인에 의해서
분실되었다면, 또 누구의 소행인지도 확실히 감히 잡히지 않는다면, 금액이 35만원에 상당한다면, 며칠동안 같은 일이 반복되서
되풀이 된다면 매니저님의 입장에서는 사장님에게 차라리 먼저
CCTV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하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만약 그 영업장의 매니저 였다면 사장님이 설치하기전에
먼저 요구를 했을거 같은데요. 그것이 더 떳떳하고 현명한 선택이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종업원의 입장에서는 CCTV의 설치가 조금은 심리적으로 껄끄러울수는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개인적인 감정일뿐,
매출액 분실로 인한 영업장에서의 직원 상호간의 불신이나 경영주와 종업원간의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차라리 카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의 설치에 매니저 입장에서 굳이 기분나빠하고,
광분하면서 퇴직을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매니저의 입장에서는 고유담당업무중 매출의 관리와보관에
해당하는 업무를 하나정도 해결하는 일이라고생각하는데요.
제가 영업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봐도, 물론 매출액 분실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겠지만, 만약 그러한 일이 일어났다면, 당연히 저도 CCTV를 설치했을 것입니다.
직원과 직원, 경영주와 직원간의 불신을 조장할 수 있는 사건이
일어난 이상 모든것을 명확하게 해야 하기 때문이겠죠.
더군다나 명확하게 누구의 소행인지 매니저 조차도 알아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경영주의 최후의 선택일 수 밖에 없겠죠.
더군다나 경영주의 그러한 조치에 광분하여 후임 지배인도 재대로 채용되지 않은 상태이고 매니저 업무인계도 하지 않고 퇴직하신것은 조금은 성급한 판단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일반 직원도 아니고, 한 영업장의 매니저 정도 되시는분이 조금은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님에게 이런저런 문제점을 지적할 만한 입장도 주제도 않되지만 그냥 님의 글 읽고나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생각나는게 있어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혹시 제 글이 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렸다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