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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이런경험 다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ㆍ작성자
: 조리장
ㆍ등록일
: 2004-10-16 03:39
ㆍ조회수
: 1827
국내에서 그래두 손꼽히는 레스토랑에서 조리매니져로
근무했었습니다
일반사원으로 입사한후 능력을 인정받아 매니져로 승진된후 얼마안되서 퇴근후 집에가려구 나오는데 어떤사람이 다가와서 잠시 얘기좀하자구 하더군요
용인쪽에 건물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1층에 고급 패밀리레스토랑을 오픈하려 한다며 저의 도움을 절실히 요구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연봉이 얼마냐구 하길래 2600정도라고 하니
4000만원에 원하면 건물 4층에 숙소까지 제공 한다고 하더군요
고심끝에
그 제안을 수용했습니다(돈욕심때문에...)
그것이 정말 내생에의 가장 잘못된 선택이자 한 인간(금진용 사장)비열한 인간성을 보는 시초 였습니다
8년간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구
정말 한번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욕으로 사표쓴날 바로 현장으로
갔습니다 뭐 아직 건축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사장은 설계도를 보여주며 차후 공사일정도 제시 하더군요
또한 그 건물2층은 요리학원이고 사장 처제가 원장으로 있습니다
사장은 먼저 메뉴구성부터 해야 한다며 내가 전에 다니던
직장메뉴 그대로 해주길 요구했구,
나 또한 손에 익은 메뉴들이라서 별어려움이 없을거라 내심 좋와
했습니다
그가 어디서 뽑아왔는지 조리직원2명을 데리고 와서
윗층 요리학원에서 이들한테 메뉴 손발을 맞추라며 가르치라고 하기에 어차피 그들도 오픈멤버란 생각에
메뉴레스피 카피후 공유하며 메뉴교육을 했습니다
조리직원2명외에도 레스토랑근무를 희망하는 그곳학원 요리강사
한명에게도..
그렇게 한달..첫월급을 받고 용인으로 출근한지 2달쯤 됐을까?
갑자기 사장이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면서 식사도중 나에게
아내가 운영하는회사(출판사)가 갑자기 어려워져 건물이 경매에 넘어 가게 생겼다며 모든 진행을 중지 하라고 하더군요
건물이 자기것이아니고 아내명의라서 어쩔수가 없다나...
정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정말 시쳇말로 막간다는 표현 그자체였습니다
겨우 두달일하려구 8년간 다니던 탄탄한 회사를 그만 두었나?
하지만 사장처지도 딱하게 된거 같아서 뭐라고 할수 없었습니다
그상황자체가 내겐 황당했습니다
봉투에 한달치월급과 100만원을 더 보탰다는 말과 함께
내밀더군요
상황좋와지면 다시 같이 일해보자구 사장말을 뒤로 하고
전 그날부터 백수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두세군데 회사에 출근했지만 여러가지 상황이 맞지 않아서
그만두기를 반복하며 옛직장을 그리워 했습니다
혹시하는 마음에 금진용사장 전화를 기대했지만
그이후로 사장은 내게 한통의 전화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오늘,아니 어제 전 정말 빢받았습니다!!!!!!!!
이곳사이트에 비욜라 라는 상호로 홀매니져구한다는 광고를
보게 됐고 오픈업장 위치가 용인 그건물!! 담당자 핸펀번호가
내가 메뉴전수해준 요리학원 강사였습니다
레스토랑컨셉이 전부 제메뉴들은 말할것도 없구
이번달말에 오픈한다며 버젓히 광고를 게시 한거였습니다
환장하는 마음에 사장에게 전화를했습니다
어떻게 된거냐구?
지금미팅중이라며 전화준다고 한후 연락이 없더군요
계속전화했지만 받지를 않구
비욜라 구인광고도 갑자기 없어져 버리더군요....
저는 열받는김에 어제저녁 곧바로 용인으로 갔습니다
정말 열받더군요!!!!
내가 가르쳤던 조리사2명중에 한명이 주방장으로 있고
요리학원강사가 세컨 이랍니다
메뉴는 전부 제가 내레시피 메뉴고
남대문에 홀 가구보러 났다는 사장..
3시간동안 기다려서 만났습니다
모든애기 다 생략하고 결론은
건물 경매 어쩌구 다...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다
첨부터 계획한거 같습니다
제 단물 다 빨아먹구 한달330만원씩 월급 부담되닌깐
잔머리를 쓴거 였습니다
전 월래 인터넷에 글 쓰는 사람 아님니다!
지금제가 내얼굴에 침뱉으면서 글쓰는 이유는
이글 읽으시는 분들 "비욜라"(비싼간판 달아놔서 상호안바뀜)
금진용사장 기억해두시고 여기선 없어졌지만 다른사이트에서
혹 광고 보시게 되면 절대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