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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 전직 cook
ㆍ등록일
: 2009-12-06 01:38
ㆍ조회수
: 1067
우선 제 소개부터...
전 올해 32살 이구요..주방일 관둔지는 3년되었습니다.
결혼 2년차입니다
(전문대 졸업하고 24살부터 한식 5년 경력)
제가 주방일 처음 시작할때 어떤 선배님이 이런글을 쓰신걸 보았네요..
<요리한다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린다>란 글을 보았는데
그 분이 쓰신 주내용은...
1.박봉.. 월급 거의 않오름...ㅡㅡ
(어떻게 5년 이상 경력이 200만원도 않되냐구)
2.주말에 거의 못쉼
2-1 명절 거의 못쉼...
2-2 가족끼리 쉬는날이 다른관계로 놀러가기 어려움
2-3 데이트하기 어려워 노총각들이 타 직종에 비해 높음.
3.일반업소는 대부분이 비정규직
4.위 모든 사항이 대부분의 요리사의 상황이며, 앞으로 결혼 후에도,자식 낳고도 계속 된다는 점이다.
그 때는 열정과 자신감으로 무슨 헛소리인가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현실을 직시하는 순간(나이를 먹다보니 잡생각이 많아지면서 현실, 미래를 고민하게 되더군)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29살 늦은 나이에 요리를 관두고, 새로 시작하였습니다.
조그만한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경력을 쌓아보자는 생각으로 관두고 현재 한 직장에서 3년이 넘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