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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조리사들의 현실..
ㆍ작성자
: zmdzl12
ㆍ등록일
: 2011-06-16 16:46
ㆍ조회수
: 1591
조리사 아주 멋있지 TV에서도 아주 멋있게 광고 해주고 말이지 아주 멋있어
우리나라에서의 조리사에 대한 처우가 어떠할까.
우리나라 모든 식당은 호텔 또한 그렇고 '누구나'할수 있다는 거지
누구나 막내로 들어가서 허드렛일 부터 시작해서 차츰차츰 올라가는 거지. 이건 어느 직업, 사회에서든 마찬가지야.
그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과연 우리나라에서 많은 돈과 좋은 직업대우를 해줄까? 아니라는 거지.
호텔을 예를 들어보자 위에있는 윗대가리 분들이 차례차례 나가면 아랫사람들도 차례차례 올라와야 하는게 정석 이란 말이지
근데 이놈의 호텔은 윗대가리들이 가나도 직원을 왠만하면 잘 뽑지 않아
그 이유는 2분기로 나뉘어서 대학에서 실습생들 들어 오지, 실습 끝나는 시점에 인턴을 뽑아.
그럼 인턴이 끝나면 이 인턴직들이 계약직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니미 한두명만 뽑히고 나머지는 뽑히지 안는다는 거지.
왜냐하면 2분기에 실습생을 또 불러다 쓰니까. 그리고 다시 인턴이 들어오니까.
호텔에서는 인턴과 실습생 2명에 대한 인건비 1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쿡 헬퍼를 쓴다는거지. 이게 계속 순환이 되는거야
우리사회가 낳은 아주 않좋은 비정규직 제도로 회사에서는 아주 이로운 이익을 챙기고 있는셈이지.
조리학과 출신은 많아 대학교, 전문대, 전문학교, 요리학원에서 한해 배출되는 조리인은 2만명이라는 통계가 있어
형이 있던 호텔급여는 한달에 실습=10만원 인턴=70만원, 계약직1=100만원 계약직2=120만원
(계약직은 여기에서 세금을 제하지 하지만 상여금이 있어) 그리고 각 호텔마다 다를꺼야 그런데 거기서 거기라는거지
정직원이 된다면 연봉 1800만원이야.
내가 20대 후반에 대학 졸업하고 호텔들어가니 실습,인턴,계약1,계약2 마치고 정직원되면 30대인데
연봉이 고작 1800만원이야. 난 그렇게 못살겠어 그래서 난 그만뒀지.
요즘 해외 인턴 많이 가지 인턴브로커 업체도 많고 사이트도 많고 말이야. 학교 다니면 인턴 나가라고 업체에서 와서 꼬득일꺼야 아마.
나는 나가지 않았지만 선배, 후배, 동기들 아주 많이 나가서 내가 나간것 마냥 아주 많은것을 알고 있어.
일단 1년 나갔다오면 자기가 무슨 유명 쉡이라도 된마냥 기가 살아서 온다는거야. 갔다오면 영어도 늘고 하더라고
하지만 한국 돌아와서 특1급 호텔에 막내로 들어 갔어... 근데 그런 경력 이거 누가 인정 해줄꺼 같아?
우리나라는 능력사회가 아닌 경력사회 라는걸 잊지 마 .. 윗대가리들이 막내 신참 해외인턴 갔다왔다고 대우?? 그런거업ㅂ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밑바닥부터야
유학파도 마찬가지지, 꼬드동블뢰나 CIA출신 많이들 있어. 그중 특1급 호텔에 취직하는사람도 많단말이지.
유명 레스토랑에 인맥통해서 스카웃 되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지...
호텔이나 레스토랑 들어가서 윗대가리들이 유학파 막내의 실력을 인정하고 대우 해주지 않아
이놈의 유학파 막내가 쭉쭉치고 올라오면 고참인 윗대가리의 모가지만 날라가는데 누가 좋아하겠어
호텔바닥에서 보통 10년이면 주임이야. 대리도 아니다 그아래 주임이야 10년동안 X빠지게 일햇는데 아직 주임인데
시퍼런 놈이 들어와서 유학파라고 하고 다니면 꼴보기 좋겠냐고..
그 대표적인 인물이 요즘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권영민씨라는거야.
호텔 들어가서 물어봐 에드워드권 좋아 하시냐고.. 대부분 싫어한다
해외로 인턴이나 유학을 나가면 한국에 쳐 들어올생각을 하지 말고 나가라는 소리야
인턴을 나갔으면 호텔이 아니더라도 조그만 식당에 취업비자스폰이라도 따내서 그곳에 3,4 년 쳐 있다가 들어와야지
1년이라는 인턴 경력을 우리나라에서 크게 인정을 안해줘
예를들어 우리나라 외식기업인 ○엣○드 라는 곳 꽤 유명한 외식 업체야.
해외경력 3년 있으면 입사 하자마자 캡틴이야
해외대학 출신은 메뉴개발팀까지 들어갈수 있어
하지만 1년? 좀 애매하지 뭣도 졷도 아니니깐
해외요리학교로 유학을 갔으면 (길어야 1년 6개월 ~ 2년 과정 이지) 과정중에 유급실습으로 특급호텔에서 실습 하는거지
돈 꽤 많이줘. 인턴도 마찬가지지만 능력에 따라 시급이 틀려지기도 하는데
보통 말이 통하면 많이 준다. 영어 좀 하면 12$ 정도 받고 영어 못하면 8-9$ 받고 일한다.
실습하면서 잘보여서 스폰따내서 취업비자를 받고 미쿡에 계속 있어야지 교육이수하고
한국 쳐 들어와서 특1급 호텔 막내로 입사하는 또라이들 많이 봤어. 노력에 따른 댓가지.
..............
아 너무 길어졌나봐
조리사가 꼭 눈에 보이는것 만큼 멋있는게 아니야
남들 쉴때 일하며 식사도 제때 못하고 하루종일 서서 동선이 짧은 곳에서 일해서 나이 들면 무릎도 아프데
명절때 고향도 못가고 크리스마스땐 자기 애인 이나 가족 못챙겨주고 남들 챙겨줘야 하지
이건 모든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격고 있는것이지
하지만 요리라는 것은 매력 있잖아.
내가 한 요리를 남이 먹는다........... 설레이지 않아???
고객이 내가 한 요리를 먹고 좋아한다면 조리사로써 그보다 행복할 수 있는 일이 더이상 어디 있을까?
하지만 니미 우리나라에서 대우가 X같잖아 돈도 못벌어
조리사론 배불리 먹고 살수 없기에 우리나라 현업에서의 많은 발 자취를 남기신 분들께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 하시고 먼저 대학 강단 으로 진출하신 대 선배들님께서 계시지...
하지만 석,박사 출신들도 이젠 넘처난다는게 문제야.
니미 석박사 따면 뭐해 맨날 외래강사로 일주일에 한번 요리 강의 하고 끝나는걸...
먼저 대학교 교수로 우뚝서신 대선배님 윗대가리부터 쳐 나가야 아랫놈들 자리가 생기는데
이건 뭐 자리가 없으니 말이야
형은 맨 밑바닥에서 허드렛일 하기 싫어서 대출받아서 조그만 카페 하고 있어
커피도 팔고 차도 팔고 간단한 식사(파스타 샌드위치) 등 팔고 있지
그렇게 돈을 많이 벌진 않지만 시간적으로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있어서 나쁘지 않아
그리고
요즘은 한가지만 파고 들면 안돼
다재다능한 인재가 인정 받지. 일중한양 모두를 하는게 중요해.
그렇다고 일중한양식 모두에서 전문가가 될수 없기에
너가 원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나머지는 버리지 말고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배우려 하지 말고 이해를 하는것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