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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력서를 보다보면.....................
ㆍ작성자
: onest
ㆍ등록일
: 2011-09-22 13:09
ㆍ조회수
: 1120
외식업계가 특히 이직률이 심하죠.
어느 사업이든간에 사람쓰는것이 가장 힘들다고 하니 사장님들의 고민도 이해가 갑니다.
한가지 생각해봐야 할것은 어느 사람이든간에 이직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안정적인 업장에서 인정받으며 오래 일하고 싶지 직원들이라고 여기저기 다니고 싶어하나요.
많이 옮겨 다니면 자신의 경력에 안좋다는것도 뻔히 알텐데요.
외식업계의 복지나 급여가 좋지 않은것은 특히 심하죠.
사장님들도 직원들 급여 많이 주면서 주5일로 편하게 근무 시키고 싶어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사장님이라도 그러고 싶어하시겠지만 현실상 경영이 그리 만만한것이 아니기에 어쩔수 없죠.
직원들도 일주일에 하루쉬고 12시간 가까이 일하면서 많이 힘들어 하고 쉬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구요.
메뉴의 경우도 정말 큰 업장이고 3달안에 한번씩 바뀌는 곳이라면 배울것이 그만큼 많겠으나 그런곳은 거의 없고 항상 같은 메뉴의 로테이션...아니면 변하지 않는곳의 경우엔 2년 심한곳은 1년안에도 배울것이 없어집니다.
사장님들도 메뉴 자주 바꾸고 장사잘되고 한다면 그렇게 하시고 싶으시겠죠.
결국엔 좋은 복지와 급여 배움의 기회를 주고싶으나 경영상 힘들고 이런 상황에서 직원들은 이직하고 이직하는 직원들을 좋게 보지않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장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혹시라도 선입견을 가지고 보지 말아달라는것 입니다.
전에 있던 사람이 좋지 않게 나갔다고 하여 새로 들어와 열심히 하려는 사람에게 너는 언제 나갈거냐 라는등 전에 나간사람들 욕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럴경우 내가 퇴사 하더라도 저러지 않을까하고 기분이 좋지 않죠.
구직자도 누구나 이번만큼은 오래 일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면접을 볼겁니다.
그러니 다른 많은 사장님들 처럼 직원을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 같은 파트너로 생각해주신다면 좋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