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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회사에서 일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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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구하긴 해야하는데..
ㆍ작성자 :
꺅꺅
ㆍ등록일 :
2012-04-04 22:46
ㆍ조회수 :
1223
직장을 구하기 힘드네요.
일을 그만둔지 두달 하고 4일째~!!!!!!!!!
미치겠어요..일을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둔건 아니지만.
허리가 말을 듣지 않아서...뭐 물론 상사문제도 있었구요..
하지만 대표적으로 허리통증이 너무 심해서..그만두게 되었어요..
처음 일 시작할때부터 너무 저돌적으로 일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평소에도 잦은 허리통증이 있곤 했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겨버린게 화근이면 화근일까요...
그만두고 찾아간 병원에선 허리디스크 중기 판단을 받아버렸네요.
요즘은 흔히들 허리 디스크 많이 걸리잖아요-ㅁ -?
하지만...병원쌤이...심한데 수술까진 안해도 된다고 해서..
다행이라 생각했지만...젊은 나이에 허리가 이지경이 되도록 뭘 했냐고 구박하시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말없이 제 상황이 심각 합니까? 이러니...한숨을 쉬시면서..
60대 할머니의 척추 엑스레이를 제꺼와 비교해주시는 순간..
할말이 없더라구요...제 나이..27..척추손상이..
60대 할머니 척추보다 상태가 심각하더군요...으히히
결국 현제 계속 병원다니면서 진찰받고있습니다.
이 통증이 정말이지 멈추지 않아요..
그래서 일을 못하겠어요 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일을 하라고 하면 할수는 있어요.
어떠한 환경이든 한달이 조금 지나면 그 현장에 몸 상황이 맞춰가니까 통증은 덜 하겠지만...
일하다 허리 잘못 돌리면!!! 이런 생각에...일하는데 무섭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이 상태로 일을 한게 용하다고 생각되네요.
아파도 괜찮겠지, 병원갈 시간이 어딧어, 병원에 갈 돈 없어!! 잠이다 더 자자..
라는 생활패턴으로 인해서 더 악화된거겠지요
정말이지 한심하더라구요..
일 그만두기전에 실장님께 퇴사이유를 밝혔는데..
욱한게....괜찮아? 라는 말은 해주실 지언정..
미친거 아냐? 너는 허리냐? 아주 가지가지한다
라는 상큼한 답변을 들으며...씁쓸...
뭐 이미 지난 이야기지만...
아 정말이지 병원비 장난 아니네요..
벌어둔 돈 다 까먹고있어요 ㅠㅠ
일을 해야하는데!! 무서워서 못해먹겠고..
앉아있거나 서있거나 허리통증은 쭈욱 이어지고..
잠잘땐 공포수준입니다........아파서 못자요..ㅋㅋㅋ
그래도 병원비 충당할라면 일해야하는데..
웃기네요 정말...이런 현실이..
넉두리 주절주절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ㅛ=
정말 답답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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