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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해보기 전에는 솔직히 잘 몰라요
ㆍ작성자
: 스타트 급여...
ㆍ등록일
: 2012-04-20 06:34
ㆍ조회수
: 1186
한달이라도 일을 해봐야
거기서 당신을 호구취급하는지, 운영하는 사람이 마인드가 어떤지
아니면 진짜 오래 함께갈 사람을 뽑으려고 했던건지, 사장이 괜찮은 사람인지
대충 실마리나마 알수 있죠
그러는 이유는, 우리가 어느정도 일을 하다보면
주변의 직원들 부터가 가르쳐 주잖아요. 여기 분위기 어떻다...사장이나 실세들은 어떤 사람들이다..거기다가 나도 보는 눈이 있으니 사장이나 선배가 면접때 보여줬던 가면쓴 모습말고 본 모습을 일하는 도중에 나에게 보여주면서 나로 하여금 그 업장을 채점을 할수 있게 단서를 주기도 할 테구요.
그런거로 사이즈 내서 아니다 싶으면 한두달만에도 바로 나오는거죠.
그리고 다음에 다른데 지원할때 이력서에다가는 거기서 일했다는건 안쓰면 그만이구요.
제가 생각할 때 면접볼때, 스타트 급여를 물어봐야 되는이유는...
그렇게 간보고 사이즈내는 1달에서 몇달 동안 그래도 최소한 납득은 가는 돈은 받으면서 견뎌야 되잖아요? 안그래도 짠 급여시세 속에서 그나마 수습급여 받아가며 지낼순 없죠.
그러니까 스타트 급여를 물어보는거지. (나중에 급여인상같은거 없이 월급액수가 은근슬쩍 고착 되더라도, 스타트급여가 괜찮으면 뭐 대충 상황 참으며 일할수도 있을거고)
뭐 그래봐야 이 바닥 이 레벨은 가뜩이나 짜서
150...170...180...200...230...250...이렇잖아요
많이 받는다고 해봐야 270~300 정도고.
뭐 반기문이는 유엔에서 사무총장도 하는데, 몇만원 몇십만원 차이에 빡치다가 헤벌쭉하다가 하는 우리네 서민인생..돈 우습게 보자는건 아닙니다.
신세한탄 하자는 것보다...어차피 오래 몸담을거면 백 몇십만원 뭐 이렇게 스타트 해도 좋다는거죠. 앞으로 주욱 인정받고 급여올라가고, 나부터도 여기서 오래 일하고 싶고 그러면.
근데 내가볼때 ㅄ같은 곳이면, 내가 평소 받던거보다 몇십 더 받으면서 스타트해도, 거기서 얼마나 일 하겠어요? 1년도 못가서 염증 느끼고 그만두는거지...
아, 잠깐 급해서 임시방편으로 일하는거면 특히 중요하긴 해요.면접때 급여 확실히 정하는거.
그 사람이 전에 잘해줬던 직원한테 맘적으로 배신당해서 일시적으로 상처가 생긴 풋내기 레벨일 뿐이지, 근본이 양아치는 아니라면 당신이 잘만 하면 좋은대접 받을수 있으면 되구요.
그냥 세상물정 모르고 개념없고 이기주의에 지주머니에 들어온돈 나가는것만 신경쓰는 구랭이같은 인간이라면 미련없이 빠이빠이 하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