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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급여,,, 딜레마,,,
ㆍ작성자
: 알콜부엉이
ㆍ등록일
: 2013-09-29 06:20
ㆍ조회수
: 1993
안녕하세요 오너쉡을 지향하는 병아리 오너입니다.
현재 강동구 천호동로데오거리에서 조그만 이자카야를 6년째 하고 있어요,,,
물론 장사라는건 이번이 처음이고요 스물 초반 부터 12년 조리사 생활하며 창업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 왔습죠,,,
가게가 로데오거리에서 좀 외각 지역이라 자리잡기까지 정말 힘들었어요, 지금은 그나마 자리를 잡았는지,,, 일평균 40~50정도 매출이 오르더라고요 초반에는 한테이블받고 마감친적도 있었드랍니다.
저희 업장은 테이블이 5개 밖에 되질 않아,,, 아쉬울때가 너무도 많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본론으로 그동안은 홀알바 하나 써오며 지냈는데요,,,
바빠지다보니 민짜를 받아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벌금이야 그렇다 쳐도 영업정지 1달.... ㅎㄷㄷ하죠,,,
법무사 구제받아15일 쇼부치고 쿨하게 휴가를 다녀왔죠,,,
그래 ~! 이건 아니다 싶어 고민끝에 실력있는 조리사분을 섭외하여 제가 홀로 나와야 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구인공고 올리고 한분이 오셧는데요 저보다 연장자 이시고 경력또한 화려했습니다.
가게 특성상 혼자 주방을 보셔야 하니 당연히 동선에 맞게 메뉴 개편 들어갔고요 메뉴판 제작 다시하고 초도물류 다시 들여오고 개편에 맞는 주방기기들도 들여왔습니다.
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한달동안 정말 재미있게 열심히 했습니다. 뭐 근무 끈나고 술자리 간간히 하면서 형님 동생 하며...좋았었드랫죠,,,
하지만 한달뒤 급여 이체 시키고난 후부터,,, 연락이 되질 않네요,,,,하다못해 20살짜리알바를 써도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없던지라 ,,, 많이 황당 하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건 알바 하나 부르면 돌아가는 가게라 문은 열었다는거,,, ?
이제 다시 도돌이표가 된 가게에 되놓아 본다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그여,,,,
작은 가게라,,, 저도 음식만드는 사람이라,,, 주방일 힘든거 알고 있던지라,,,좋은여건 만들어 드리려고 항상 생각 해왔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 분들,,,근무여건 한번 보시고 객관적인 생각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