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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 줄었어요...
ㆍ작성자
: 고민고민
ㆍ등록일
: 2014-02-20 17:24
ㆍ조회수
: 2541
모 백화점 모 프랜차이즈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데요
작년말까지는 월 180을 받았어요
그런데 올해초 급여가 140정도가 들어와서
물어보니
작년 10월경부터 식당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전체가 다 4대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되도록 법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주방 실장과 매니저인 제가 4대보험에 가입이 되었는데
그게 다달이 제 급에여서 16만원이 빠진답니다
그래서 작년에 안빠진 두달치 세금이 한꺼번에 빠진거라고 하더군요(전체가 다 가입해야 된다며 왜 실장과 매니저인 저만?)
밑에 직원은 현재 1명 더 있습니다 (아마 이친구는 알바식으로 지급하는듯)
명세서를 보니까
저는 작년말까지는 급여가
기본 150에
식대등 이런저런 수당 명목으로 30이 더 붙어 180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이번달에 온 명세서를 보니
또 기본급이 170이고 식대 10이렇게 해서 180으로 되어있네요
세금으로 16만원이 빠져 있구요
실수령액이 180이었다가 164만원으로 줄어드니
정말 의욕도 안나고 기운빠지네요
근데 또 제 밑에 있는 홀 직원은 4대보험이 가입이 안되어 있는거에요
이친구는 왜 그럼 세금 안빠지냐고 물어보니 뭐 알바식으로 급여를 책정해서 그렇답니다
그럼 저친구는 퇴직금이 나오나요? 알바식이면?
하고 물었더니 퇴직금이 나온다는군요.
알바도 퇴직금 받나요?
현재 급여 실수령액이 저랑 4만원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그친구는 급여 160
전액 실수령
저는 급여 180인데
실수령액 164
실장한테 이야기했더니 자기도 급여 깎였다면서
나중에 실업급여도 타먹을수 있고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걷어가는 세금을 어쩌란거냐 그리고 여기 사장은 급여 제때제때 잘 주고 퇴직금도 준다 이런데가 어디있냐 ㅡ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불 끄려고 하는말 같고 와닿지가 않네요
게다가 급여 제때 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퇴직금 주는것도 안주는데가 나쁜거지
급여일 지키고 퇴직금 유무가 요식업계에선 좋은직장과 나쁜직장을 가르는 레퍼런스 인가요?
급여 제때 나오고 퇴직금도 있으니 이정도면 아이구 감사합니다 하고 다니란 말인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실업급여 그거 한 3개월 타먹는건데
그 기간동안 어디 취직하면 그나마 타먹지도 못한다면서요
그럼 그거 몇십만원 되는거 타먹으려고 구직활동 증명만 하면서 3개월간 취업 안할수도 없잖아요
산재보험도 제가 알기론 근무도중 심각한 부상을 입어 피 철철 나지 않는한은 산재보험에 신세질 일없기 때문에
요식업 종사자들의 대부분은 4대보험은 됐으니까 전액 수령하겠다고 하고 일하는거 아닙니까
강제로 업장 전직원 가입하도록 법이 바뀌어서 그렇다라면
제 밑의 직원까지 다 의무로 가입 시켜야지
주방실장과 홀매니저만 가입하게하고
이게 뭔가요 전직원 의무가입 아니잖아요 이러면.
석연치 않네요
그나마 주방실장은 이번달을 끝으로 그만두니까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실장은 자기도 깎였다 어쩐다 그러지만
그만 두잖아요 이제?
그러면서 제대로 납득이 가는 해명이 아니라
제가 표정 안좋은거 같으니까 땜질하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저만 속타는거죠